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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리치 이게 개편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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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블링에서 무기가 보인다고 해도 정작 속성치가 낮게 나오면 답이 없네요.

다른 쿠바 무기들은 다 운좋게 40~50대 %로 속성치 띄우는데 이상하게 쿠바 브람마 만은

라블링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전부 20대%에서 빌빌 기어다니네요. 쿠바 브람마만

3개 파밍했는데 첫번째거는 30%길래 하나 더 파밍하면 좋은거 나오겠지 싶어서 포획하고

두번째 브람마 파밍했는데 25%, 세번째 파밍했는데 29.8%?인가 나왔습니다.

 

계승시스템이 있다고 들어서 각각 세네시간씩 들여서 파밍해서 계승하려고 해봤습니다.

계승 퍼센티지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는 몰랐습니다만 레일잭 장비 개편 때처럼

1-(1-25/60)*(1-29.8/60) 해서 대략 40~50%정도 나올 줄 알았죠. 근데 이게 왠걸,

33%에서 끝나네요? 위키에서 찾아보니 둘 중 높은 속성치에서 1.1배가 된다고 합니다.

 

 

장난합니까? 라블링에서 가뜩이나 브람마 안 나와서 골친데 나오는 족족 30%이하에서

드랍되는걸로 계승해서 속성치를 0.1배씩 올리라구요? 개당 4시간씩 들여서?

차라리 속성치 보고 쿠바리치를 포기라도 할 수 있으면 몰라. 왜 굳이 라블링 상태에서

무기만 보여주죠? 퍼센트도 보여줘야 지뢰를 피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라고 라블링

UI를 변경한거 아니었습니까?

 

 

4시간 걸려서 속성치 3% 올리는게 말입니까?

 

 

그리고 왜 브람마만 유독 라블링에서 잘 안보이고, 속성치가 유독 낮게 나오는걸까요?

혹시 저만 그렇습니까? 30%대에서 그냥 만족하고 쓰신다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저만

그런건 아닌 것 같던데요.

 

 

뒤에서 깔짝깔짝 드랍율, 속성 랜덤수치 건드리는게 8년차 게임회사의 밸런스 테크닉인가요?

그 와중에 결과창 UI 개편한다고 자랑하는 꼴 보면 참 가관이네요.

 

 

본인들 2주, 3주 놀러다니는 시간은 귀한 시간이고 플레이어 4시간 뺑이쳐서 아무 소득없이 제자리 걸음 하는건

헛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DE의 속내,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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