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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무작정 어렵고 불편하게 만들면 재미가 개선되나요?


IRONL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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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들은 디시 오디스 갤러리에 올라온, 유저들에게 불편한 플레이를 강요하려는 제작진에 대한 성토가 담긴 글들입니다.

제 생각엔 압도적인 기동성,무력,화력으로 시원하게 적을 쓸어담는 편한 게임성이야 말로, 9년에 걸쳐 쌓아올린 워프레임의 정체성이라 봅니다. 그런데 제작진들은 이러한 정체성을 이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정하려 듭니다. 이미 애쉬,버서커 등 쓸만하다 싶은 워프레임,장비,모드가 있으면 무지성으로 너프를 때려서 못쓸 정도로 망친 사례가 있습니다. 게임에서 조금이라도 편한게 있으면 무작정 뺏고, 불편함을 강요한다면 그걸로 게임의 재미가 무조건 올라가는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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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month later...

네크라메크도 만들어놓고서 한정적인 미션에만 되는것도 그렇죠 

초기 아크윙이 재미없고 보상도 없고 한정적인데다 굳이 메인퀘스트-스토리동선에 우겨넣어놔서 암크윙 소리 들을때도 그렇고 

최근 행보를 보면 워프레임을 데스티니가디언즈 처럼 하고 싶은모양인가? 생각밖에 안듭니다

뜬금없이 헬민스때도 중국게임마냥 뭐 텐센트에 넘어가고 VPN으로 들어와서 핑이 수치와 전혀 다른 중국유저들을 신경조차도 안쓰는것도 보면

중국겜이군요 ... 쩃든 다른 프레임의 어빌 집어넣는등의 무슨 중국 모바일겜같은 컨텐츠를 추가하질 않나..

이런 저런 사유를 들면서 리워크라는 말의 너프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늘어지는 동선과 성장등은 엄청나게 피로하게 만들어놓고서 

캔슬 되었다지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rdis&no=170943 정작 본인들도 못해서 허둥대는 이런거나 생각하고 있고요 

자꾸만 딜캡과 이상한 약점외 모두 무적 이딴것들을 집어넣는데 그렇다고 피곤하게 하는 만큼 보상들의 풀이 커져서 

기존에 빠르게 10판 돌거 한판 피곤하게 하고 자원등의 보상이 좋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여전히 특정 모드같은건 한정된 맵과 미션의 한정된 타일에서만 그것도 확률성으로 등장하는곳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거나 이런식인데 

점점 요구하는것만 많아지니 게임이 즐거워야 하는데 피로함만 올라가고있습니다. 

밸런스는 중요하고 상대적으로 덜쓰이는게 있으면 쓸수 있도록 리워크를 하는것도 좋지만

근래의 DE는 초기의 봉휘두르며 경공뛰던 워프레임 이후에 대어빌시대를 본인들이 열어놓고 

결과적으로 본인들 스스로가 해둔것들이 조금만 유저들의 성장이 가속화 된다 싶으면 어떻게든 칼질을 해놓는데 

워프레임 자체가 내가 해보고 싶은 모딩, 재밌어 보이거나 쓸어담는게 좋아보이거나 뭐던지 간에

다양한 모딩과 그로 인한 재미를 느끼게끔 한다는 식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만 

막상 DE가 하는상황을 보면 자신들의 개발속도가 느리니 그걸 해결한다는게 유저들의 성장속도에 큰 족쇄를 걸어서 더디게 하고 

더뎌지니까 지루하기 짝이 없는 파밍과 랭작에 지치니 유저들은 해결방안으로 헬민스를 이용한 효율로만 따지게 되니 

결국 특정게임들의 교복화 빌드들이 되버리는데 , 이걸 또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고 또 유저들은 차선의 효율을 찾고 그걸 또 너프를하고 

대체 뭔생각인지를 모르겠어요 그렇게 뭐만하면 말하는 원버튼 플레이막고 싶고 약점은 우겨넣어서 쏘게 하고 싶고 

솔플 랭작조차도 남이 잡는것만 무기 숙련 오르게 한다던지 반강제 파티를 하게 하고 싶었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도록 

개발자들인 DE가 해주었어야 하는부분아닌가요? 항상 하는건 일단 던져놓고 유저들이 힘들게 뭘 해놓고 나면 그때가서야

원버튼만 쓰니까 의도와 다르다! 라면서 조절이 아닌 떡너프를 해놓고서 온갖 불편한 똥같은것들로 패널티만 가득 안겨놓질 않나... 

애초에 스킬 쓰고 잡몹 쓸어담는 지루하기 짝이없는 흔하디 흔한 루트슈터들과는 다른 시원한 액션같은게 좋아서 워프레임을 하던건데 

약점조준하고 어떻게든 파티를 짜야 숙련도가 오르고 , 딜캡이 있어서 아무리 열심히 모딩 해놔봐야 무적시간땜에 이럴거 뭐한건지 허탈해지고 

이럴거면 다른 루트슈터장르의 게임들을 했겠지 워프레임을 하진 않았을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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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months later...

오죽했으면  워프레임을 두고 등산에 필요한 장비를 산 정상에 갖다놓은 게임이라고 비꼬았을까요.
 
고레벨의 미션과 떡장갑의 적들을 상대하는데 필요한 아케인과 모드들은 바로 그 고레벨의 미션과

떡장갑의 적들을 이겨야 얻게되는 아주 불합리한 시스템. 초기부터 워프레임을 해왔던 유저들에겐

어찌어찌 해낸다고 쳐도 아예 쌩판에 맨손으로 시작하는 뉴비들은 이걸 무슨 수로 감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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