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bound Posted November 20, 2023 Share Posted November 20, 2023 지난번 데브였나, 프라임 타임 때였나, 아무튼 방송에서 크로스 세이브와 관련해서 당분간 텐노젠 없을 거란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더군요. 하는 것도 없으면서 열일한다고 생색내는 걸로 밖에 안 보였으니까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3개월마다 꼬박꼬박 당선작들을 내놓던 텐노젠이 코로나 시국 전후로 출시 간격이 4~5개월로 쭉쭉 늘어나더니 데드라인 없앤 이후엔 아예 6~7개월을 질질 끄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그락스나 코프라 같은 명품 시리즈 스킨들도 맥이 뚝 끊긴지 오래인데다 당선작 스킨 수도 절반 이하로 줄었는데, 그걸 또 파트 1, 2로 잘게 쪼개서 내놓는 인성질은 뭔지 참. 당선에 탈락한 후보작들 중에도 디자인 쩌는거 많던데 그것만 넣어줘도 한 4~5라운드는 뒤집어 쓸텐데 말이죠. 무엇보다 텐노젠은 컨셉 아트도 아니고 크리에이터들이 3D 모델링까지 전부 완성해서 갖다 바치는 거니, DE 입장에선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딱 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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