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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인해 De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했습니다.


Eia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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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키 티어와 패치 때마다 항상 유저를 조롱하는 듯한 드립을 보고

"아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이번 RIOT / grow up 는 그 수준이 다르군요.

유저를 폭도로 몰아놓고서는 "철들어라" 라니요!!

미치지 않고서는 이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본토 포럼 관리자의 "여기는 이런글 쓰는곳 아니니 서포트로 가라" 라는 것을 보고

DE의 운영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해버렸습니다.

(설마 중국의 자본력 때문에 유저따위는 이제 필요없다는 것인가요?)

 

분노한 유저가 서포트로 항의를 넣었을 때, 그 처리여부에 따라서 서포트의 신뢰도도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데

어떻게 이번일을 수습할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여태 DE의 운영 괜찮게 봤습니다만, 가뜩이나 시기가 중국에 인수되버린 상황에서 이런 심각한 운영문제가 터져버리면 도대체 유저는 뭘 믿고서 게임을 하죠?

 

요새 유저는 게임에 한번 정떨어지면 다시는 그 게임 안하는데 어쩌려고 이런일을 벌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DE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합니다.

 

게임사-유저 간의 문제.

특히 운영을 둘러싼-게임사가 유저를 상대로 조롱 비방 비하 등-구설수가 터질경우 이는 게임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악평이 생겨 게임 자체에 등돌릴 가능성이 큽니다.

 

가뜩이나 초보 유저들에게 불친절한 워프레임의 특성상 신규유저가 생기고 그것이 중수에서 고수로 이어지는것이 힘든데 이런 사건은 그 질이 특히 나쁩니다. (최악의 사건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일전에도 분명 바로 키 티어 관련으로 "프라임드 서레이션 나올것 같아요~?" 라는 말을 했었는데,

자꾸만 이런 식으로 유저를 기만하고 유저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는 것은 이제 그만뒀으면 합니다.

 

뭐든 적당히 해야 재밋지 이게 뭔가요.

 

정말 눈쌀 찌푸려집니다.

Edited by Mang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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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게시물들의 경우 유저 본인이 채팅밴 당한 이유를 스스로 기재하지 않았고 스크린샷에서도 본인의 말은 가려두어서 뭐라 판단하기 어렵더군요. 

관련 스레드도 많다고 할 수 없는 3건 정도가 있었네요. 댓글 반응 역시 뭐 그리 민감하냐, 너 정말 철 좀 들어야 겠다는 식의 비판댓글이 옹호댓글보다 많았던 걸로 보아 당시 채팅창 트롤링이 좀 선을 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해를 살만한 행동은 결과적으로 프로답지 못한 처신이었다 보기에 주의 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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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태도가 어떻든 게임 퀄리티에는 영향이 없는거잖아요?

 

어디서 그런걸 본지는 몰라도 유저들을 비웃거나 그런 태도는 솔직히 저는 본적이 없는데다 매 2주마다 나오는 데브 스트림 보면 항상 유저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데요? 전혀 큰 문제아니고, 그런 태도로 예전부터 왔다면 여기까지 이렇게 못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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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건...., 이번 발언으로 인해서 북미 포럼과 워프레임 관련 레딧 쪽에 가보면.... 신기하리만치 조용합니다.

 

아무래도 채팅창 트롤링이 도를 넘을 정도로 엄청 심했던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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