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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레이브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Art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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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각기의 워프레임은 특색이 매우 확고함에도 불구 킬, 데스로만 이루어진 현재의 PVP 시스템은 밸런스를 위해 워프레임이 가진 기존의 장점들을 버리는 결과밖에 남기지 않게되었습니다.

그토록 수 많은 워프레임과 그보다 더 많은 무기, 그리고 그보다 더더욱 많은 모드들을 킬, 데스만으로 이루어진 현재의 PVP 시스템에 맞추어 개발하다보니 콘클레이브에서는 워프레임 게임만의 장점이 되는 각종 액션의 자유를 심각히도 제한받아 사실상 PVE에 비해 큰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되었구요.

이 것은 매우 좋지 않은 방향입니다.

여지껏 팀과의 화합을 기준으로 개발되어왔던 워프레임은 이러한 킬, 데스에 연연하는 방식의 PVP시스템을 보유해서는 안되었습니다.

현 콘클레이브는 유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수준에 머무르는 고인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여금 일종의 개선책을 하나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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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이루어지는 PVP는 팀과의 화합이 중요한 다대다 형식의 미션을 달성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미션이 각 워프레임의 개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포지션이 확고히 될 수 있다면 PVE 에서 보이는 각종 액션들이 제한받지 않아도 됩니다.

오버워치, 롤과 같은 팀워크가 중요한 여타 PVP 게임이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물론 무기 자체는 킬 자체를 위한 용도인 만큼 어느정도의 보정이 필요할 수 있겠으나 최소한 워프레임과 대다수의 모드들은 기존의 기능들을 제한받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즉, 기존의 각종 기능들을 제한해 PVP 밸런스를 이룸이 아닌 각 기능의 특색이 모두 활용될 수 있는 방식의 미션을 보유한 PVP가 워프레임의 방향성이나 밸런스를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의미입니다.

더불어 현재의 킬, 데스로 이루어진 PVP 시스템은 워프레임이나 모드, 무기등의 기능, 개성이 모두 삭제된 기본적인 틀로만 이루어 동일한 조건에서 순수하게 실력을 판가름 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면 이 또한 부가적인 컨텐츠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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