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쉬 리워크 좀 해주세요.

[Vanshee]

시간이 흘러 밴쉬도 어느덧 매그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워프레임이 되었습니다.

 

컨셉이 음파를 이용해서 잠입하는 스타일 이라는 건 익히 알지만

지금에 와서는 로키/이바라/이쿼녹스처럼 좋은 은신스킬이나 잠재우기같은 강력한 CC가 없어서 잠입미션에서 밀립니다.

 

패시브는 있으나마나이고 2번 소나와 4번 퀘이크는 언뜻 보면 자주 사용되는듯이 보이지만 

이 스킬들 역시 다른 워프레임에 비해서 까다로운 조건이 만족할 때만 사용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모드를 떡칠해도 종잇장보다 더 찢어지기 쉬운 밴쉬의 내구성은 오퍼레이터로 하여금 밴쉬를 피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의 잠입 스타일을 좀 더 쓸모있고 범용성있게 리워크 해주거나 

아예 컨셉을 바꿔서 음파를 사용해서 전면에서 싸울수 있도록 변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밴쉬에게 오로킨의 가호가 함께하길 빕니다.

[packroach]

소나가 옛날에는 엄청 멋진데다가 벽 너머의 적도 투시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