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밍 스트라이크가 재조정 됐으면 좋겠습니다.

[Sharudoy]

메이밍 스트라이크가 최근 루나로 패치 이후로 슬라이드 어택이 아닌 스핀 어택으로 발동조건이 픽스됐는데요, 아무래도 밀리 마이스터들의 잦은 워프레임 토론중에 이 부분에 대하여 많은 부분들이 아쉽고 불만이 생기게 된 것은 DE측에서도 모르시진 않을거라 봅니다.  소소한 슬라이드 컨트롤이지만, 그로 인해 밀리시스템에 깊이가 더해져 오랜시간 냉병기를 수련해온 텐노들은 쌍수를 들고 기존의 지루한 모딩(공속, 리치 극대화)의 트롤속에서 반격의 메이밍 컨트롤을 선사하여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나날이 빛나는 텐노들의 밀리연구에 여지껏 유래가 없을정도로 많은 밀리양상과 대대전인 모딩 글들이 줄을 이었고, 게임이란 틀 안에서 냉병기로 쟁취하는 마약과도 같은 칼날은, 짙은 혈향을 뿜어주어 마초적인 쾌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헌데, 요즘들어 그 행복을 안겨주던 제 니카나프라임이 비실비실 녹이 덕지덕지 들러붙은 쓰레기 칼마냥 영 힘을 못씁니다. 무기간 불합리점이 크게 생긴거죠. 불합리점은 게임에 있어서 퇴보라 단언할수 있습니다. 그로인한 슬픔은 이뤄말할수 없구요. 해서 제 바램은, 메이밍 스트라이크를 이전 버전으로 바꿔주거나 아니면 이번에 패치된 메이밍스트라이크에 슬라이드 어택도 추가해줬으면 합니다. 혹은 지속형 슬라이드 어택으로 80%증가하는 모드라도 새롭게 뿌렸으면 합니다.  

 

 

+추신: 니카나 스탠스도 자주 생각해주세요 DE.  ;ㅅ;

Edited July 3, 2016 by Myublong

[Zoe_Lulu_Annie]

메이밍 차지 유저를 만나서 기쁘네요. 저도 빨디머 때부터 연습해오다가 니카나 프라임 나와서 시뮬러크롬에서 차지점프☆헤드빨크-슬램다운 많이 연습했었는데.. 

세라믹 캐리스트 헤이트에 별도 박아주고, 니카나프라임에 별 7개 달자마자 패치가 되버려서...

메이밍 차지어택 죽고 몇일 동안 현자타임을 가지다가 오랜만에 다시 칼을 들어봤는데 그래도 다른 방법이 없는건 아니더라구요.

한때나마 서로 같은 검법을 쓰던 텐노로써 그대의 건승을 빕니다.

[Zoe_Lulu_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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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July 11, 2016 by nanahira_Camel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