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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레이브 냉기 상태이상이 지나치게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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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서버 도입 업데이트때 냉기 상태이상 자체가 크게 상향되고 심지어 이번 리커링 나이트메어 업데이트에선 프로스트의 프리즈 지속시간이 늘어나기까지 했습니다.

 

시비어같이 안붙으면 그만인 무기야 문제가 아직까지 크게 불거지지 않는 편이지만

 

프로스트나 최근 사용가능해진 글렉시온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상대 프로스트 유저가 대놓고 프리즈 쓰면 진짜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죽어요. 가뜩이나 전부터 위협적인 기술이었는데 이제 걸리면 심각하게 강력해진 둔화효과때문에 4초동안 회피도 반격도 전혀 못하는 그야말로 확정적으로 죽게 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글렉시온의 경우 자체적인 순간화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거리도 길고 지속적이기 때문에 도저히 맞붙을수가 없는 수준이구요. 아무리 데미지가 약해도 일단 맞기 시작하면 속터지는 속도로 도망치거나 속터지는 속도로 반격하려다 죽는 것밖에 안되니까...

 

냉기 크로마의 스펙트럴 스크림은 아직 안당해봤지만... 상상하기도 싫네요.;;

 

개편된 비틀거림 상태이상만 해도 지속 2초밖에 안되고 도중에 구르기로 회피도 어느정도 가능하며 반격의 기회는 100% 열려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좋은 상태이상임에는 틀림이 없죠.

 

그런데 냉기상태이상은 아예 회피도 반격도 원천봉쇄해버립니다. 이런 강력한 상태이상이 냉기 관련 무기나 스킬을 통해 3~4초... 아니 그 이상까지도 유지됩니다.

 

지나치게 강력하다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제가 하는 제안은 이것입니다.

 

냉기 상태이상 롤백.

 

이렇게만 해도 많은 문제가 완화될 것입니다.

 

물론 이러더라도 프리즈의 늘어난 지속시간이나 글렉시온의 강력함은 문제가 되겠죠.

그러니 이와 함께 프리즈 지속시간 역시 롤백을 하고, 글렉시온도 냉기 지속시간을 지금보다 짧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2초 정도?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그게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경우 얼른 바로잡는 것 역시 중요하다 보아요.

 

이상입니다.

 

Edited by BF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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