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윙은 조준체계를 개선하면 좋겠습니다.

[LucifelShiningL]

매우 드넓은 공간에서 핀포인트로 직접 조준해서 맞추는 상태입니다.

 

마치 망원 조준경 없이 몇백미터 멀리 떨어진 콩을 맞추는 기분이죠.

 

이건 너무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크윙은 좋은 소재이지만, 플레이를 즐기기엔 조준이 상당히 힘든 편이라 느껴집니다.

 

그리하여 주무기류에 록온 사이트를 추가해 그 록온 사이트 내의 적들을 자동으로 록온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무기별로 록온이 가능한 거리와, 록온 사이트의 크기가 달라지는 형태가 되어주면 좋겠군요.

 

예를 들어서 벨로시투스는 탄속이 있고, 위력이 강한 대물 저격총 같은 무기입니다.

 

그렇다면 록온 사이트 크기는 지름 약 2cm정도의 크기에 록온 가능한 거리는 4000m까지 가능하고, 록온에 걸리는 시간이 긴 대신(약 3초), 록온된 적의 움직임에 맞춰 탄속을 계산해 편차사격을 행해주는 형태로 록온되는 형태면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와 반대로 코르바스는 지름 7cm정도에 록온 가능한 거리가 350m정도, 빠른 록온 속도(약 0.2초) 같은 형태로 가는것이지요.

 

이런식으로 한다면 어느정도 화려한 3차원 기동을 하는 플레이를 보조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dited December 21, 2014 by LucifelShiningL

[Ediconum]

이 의견에 대해선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크윙의 속도와 거리감에 비해서 무기의 조준이 극히 동체시각과 마우스의 감각만으로 하는 방법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락온도 락온이지만, 고속 연사형 무기의 경우 원을 잡고 조준 어시스트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장거리형 무기의 경우도 코르바스의 경우는

 

락온으로 발사하고, 탄환이 적의 반경 몇미터 안에 들어가는 경우 폭발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3

[GGet]

전 벨로스투스를 사용하는데, 정말 절실히 공감합니다.

 

임페라토르의 경우엔 벌어지는 범위가 조금 있는지 핀포인트에 정확히 맞추지 않아도 적중하는데에 비해서

 

벨로시투스는 탄의 히트박스 조차 작은데에다 탄속도 같이 존재하기에 맞추기가 엄청나게 힘듭니다.

 

락온도 좋고, 탄의 이동 방향에서 가장 가까운 적을 기준으로 탄이 조금 호밍되도록 바뀐다면 좋겠군요.

 

벨로시투스 차지 중 중앙에 있는 원에 맞춰 쏘면 그 유닛에게 호밍이 되는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