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월드(아이돌론 평원, 오브 협곡) 개편안

[IRONLASER]

워프레임에 오픈 월드 구역인 아이돌론 평원과 오브 협곡이 추가되었지만 오픈 월드로서는 부족한 면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올려봅니다.

데디케이티드 서버를 통한 최대 20~100인 동시접속 자유 탐험 세션

기존 미션에 적용된 리슨 서버(파티원 중 1명의 컴퓨터에서 게임 진행과정을 처리) 방식 대신 모든 게임 진행과정이 서버에서 처리되는 방식으로, 콘클레이브에도 적용된 바 있는 데디케이티드 서버를 아이돌론 평원에도 적용해서 자유 탐험시 세션 하나당 최대 100인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떤 세션에 들어갈 지는 평원 입장 전 성계지도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평원 내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으며, 파티원을 바로 모집할 수도 있습니다. 평원에서 임무를 받으면 임무 세션(리슨 서버 방식)으로 이동하며 임무 종료 후 언제,어디서나 자유 탐험 세션으로 복귀 할 수 있습니다.

파티 직접 찾기

시터스,포르투나에서 임무 선택 시 또는 평원 내부에서 원하는 파티를 찾아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터스,포르투나에서 임무 선택 시 자동 매치메이킹 또는 파티를 직접 찾거나 만들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평원 내부에서는 자동으로 파티에 소속되지 않으며, 대신 중단매뉴의 [파티찾기]를 선택해서 원하는 파티를 찾거나 만들수 있습니다.

기지 점령 및 활용

평원내 기지에 침입해서 기지 내부 병력을 제거한 뒤 기지내 콘솔을 해킹해서 기지 점령전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이미 오브 협곡에는 기지 점령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아이돌론 평원으로도 확장합니다.) 기지 점령전이 시작되면 기지 점령을 저지하기 위한 적들이 몰려오며, 이들을 일정 웨이브 이상 물리치면 기지를 점령합니다. 점령된 기지는 평원 이탈 후에도 영구적으로 유지되며, 이렇게 점령된 기지에는 아군측 인력, 즉시 사용 가능한 탈것(램파트,다르진 등)이 배치되며, 플레이어가 점령한 기지에 들어가면 플레이어의 체력,탄약,부활횟수,동반자,소모품 등이 복구됩니다. 또한 기지 내 텔레포터를 통해 평원 출입구 또는 다른 기지로 이동하거나 레일잭으로 텔레포트 할 수 있습니다. 평원에서 전투 중 부활횟수를 모두 잃어도 점령지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론 토큰&솔라리스 토큰

아이돌론의 평원 또는 오브 협곡의 의뢰 완료 시 평판 대신 오스트론 토큰 또는 솔라리스 토큰이 지급됩니다. 토큰은 평판 또는 미끼와 같은 소모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물에서 수영하기

플레이어가 물에 들어가면 육지로 재소환되지 않고 바로 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K-드라이브와 낚시작살 동시 사용

K-드라이브를 탄 채로 물 위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임무 관련 수정안

- 캠프 해방 임무 수행시 기지에 적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점령 수준이 자동 회복됩니다.

- 생포 임무의 보너스 조건을 '1분내로 대상을 포착'으로 변경합니다.

강철의 길 의뢰 보상 변경안

- 커먼:빛나는 리스,메소,네오,액시 프라임 볼트 성유물, 빛나는 레퀴엠 성유물 4종

- 언커먼:스틸 에센스 3개,아이돌론 렌즈 설계도,루아 렌즈 설계도

- 레어:크레딧 부스터 3시간,경험치 부스터 3시간,완제품 포르마,스탠스 포르마 설계도

[312Ria]

전적으로 동의합니당.

몇가지 우려되는 것은 최대 100인까지 오픈월드에 있는 채로 미션을 진행하면 좀 난잡해지지 않을까 해요. 대신 파티 모집을 통해 분대가 형성되면 리슨 서버 형식으로 다시 바꾸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 봅니다.

또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혼자하기'매치메이킹 처럼 오픈월드를 혼자 쓸 수 있는 기능은 그대로 남겨줬으면 하네요.

물에서 수영하는 것은 천왕성 타일셋처럼 아크윙(샤크윙이라고도 하죠 아마?) 모션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minsu135]

저도 어느정도 동의 함, 평원이 자체가 큰 업대이트고 개발진들도 만드는데 노력 많이 했을텐데. 그저 일반미션의 연장선으로 낭비되는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하는거라고는 바운티가 전부인데 바운티 자체도 크게 재미있는 활동도 아니고 말입니다.